토리의 일상
토리의 일상 제1화, 새벽의 장부
도토리경제의 아침 브리핑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여섯 시 오십 분. 숲의 아침보다 먼저 토리의 하루가 열립니다.
첫 행선지는 항구. 밤사이 바다를 건너온 숫자들이 기다립니다.
음, 이건 가볍군.
속이 빈 도토리는 장부에 오르지 못합니다.
일곱 시입니다. 오늘 주운 도토리, 세 알부터 보시죠.
“거래가 있는 곳에, 토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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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일대기, 숫자를 세는 다람쥐
토리가 매일 아침 주워 온 것은 도토리 숲에 쌓입니다. 토리가 쓰는 말은 토리는 누구인가에 풀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