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3일 일요일 매일 아침 7시, 새 도토리가 올라옵니다 토리 이야기 협업 문의
USD/KRW 1,393.00 0.68% JPY100 876.43 1.13% WTI $86.48 0.51% KOSPI 6,912.95 0.88% 美 10Y 4.69% 4bp 국고채 10Y 4.38%
기준 08.21 종가
돈의 흐름

토리의 갈림길 #1…6,900선의 코스피, 두 갈래 길

도토리경제의 주간 전망 카툰 연재를 시작한다. 예언 대신 갈림길을 그린다. 이번 주 코스피가 설 수 있는 두 개의 길, 각 길의 조건과 확인 지표, 그리고 다음 주에 공개될 채점표까지.

오늘은 주간 전망 연재 「토리의 갈림길」에 다녀왔습니다.
토리의 갈림길 #1…6,900선의 코스피, 두 갈래 길 대표 이미지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도토리경제는 한 주의 시장을 카툰 한 편으로 미리 걷는다. 규칙은 셋이다. 실측 좌표에서 출발한다, 조건이 붙은 갈림길만 그린다, 지난주의 갈림길을 반드시 공개 채점한다.

관측소에서 차트를 살피는 토리
현재 좌표: 코스피 6,912.95(8/21 종가), 고점 9,115(6/22) 대비 -24.2%, 저점 5,594(7/30) 대비 +23.6%. 원/달러 1,393.0원, 미 국채 10년 4.69%. 8월 19일 6,471까지 밀렸다가 이틀 만에 +6.8% 되오른 자리다.
안개 낀 갈림길 앞의 토리
이번 주의 질문: 반등한 코스피는 6,900선에 안착하는가, 아니면 다시 박스 아래로 미끄러지는가.

A의 길, 안착

붉은 상승 표지판
A로 가는 조건: 주중 조정에서도 8/19 저점(6,471)을 지키고, 반도체 주가의 되돌림이 이어질 것.
오르막의 창고들
A가 열리면, 6,900선이 바닥 다지기의 상단이 되고, 7월 급락의 절반을 되돌리는 흐름이 가능해진다. 수출 신기록(반도체 월 327억 달러)과 원화 강세라는 펀더멘털이 이 길의 지반이다.
오르막 끝의 절벽
다만 A의 길에도 절벽은 있다. 고점 대비 -24%의 자리는 여전히 회복 중의 자리이지, 안전한 고원이 아니다. 반등이 가팔라질수록 되돌림도 가까워진다.

B의 길, 되밀림

파란 하락 표지판
B로 가는 조건: 6,471이 무너지거나, 미 국채 10년이 4.75%(7/31 고점) 위로 올라서며 위험자산 전반이 눌릴 것.
내리막의 거리
B가 열리면, 8월의 박스(6,257~6,978)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그 아래에는 7월 30일의 저점 5,594가 있다.
저장고에 도토리를 쌓는 토리
B는 공포의 길이 아니라 대비의 길이다. 분할과 현금 비중이라는 오래된 저장술이 이 길의 장비다. 도토리경제는 종목을 고르지 않는다. 길의 지도만 그린다.

세 개의 봉화

세 봉화를 보는 토리
이번 주 지켜볼 신호: ① 반도체 주가: SK하이닉스 169.1만 원(8/20)의 되돌림이 이어지는가 ② 환율: 1,393원의 원화 강세가 1,400선 아래에 머무는가 ③ 미 10Y: 4.69%가 4.75% 고점을 다시 위협하는가.
01
봉화 ① 반도체
코스피 급락과 반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 지수보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되돌림 지속 여부가 먼저 움직이는 신호다.
02
봉화 ② 환율
원화 강세(1,393원)는 외국인 자금에 우호적 배경이다. 1,400선 재돌파 여부가 분위기의 온도계다.
03
봉화 ③ 미 금리
미 10Y 4.75%는 7월 코스피 급락과 겹쳤던 높이다. 이 선의 재도전 여부가 위험자산 전체의 날씨를 정한다.

채점표

게시판에 지도를 붙이는 토리
첫 화라 채점할 지난 갈림길이 아직 없다. 다음 주 이 자리에서, 오늘 그린 두 갈래 중 어느 길이 실제로 열렸는지 도장으로 표시한다. 이 연재의 신용은 전부 이 게시판에서 나온다.
만년필로 기록하는 토리
토리의 기록: 예언은 틀리면 잊히지만, 갈림길은 틀려도 남는다. 남는 기록만이 다음 판단을 돕는다.
갈림길에 선 토리의 뒷모습
토리는 길을 고르지 않습니다. 길이 스스로 드러날 때까지, 신호를 셉니다.

일러두기

이 연재는 특정 종목·상품의 매매 권유가 아니다. 모든 수치는 한국은행 ECOS· 금융위 시세정보·미 연준 FRED·관세청 통계에서 가져오며 · 종가 기준 시점을 명기한다. 다음 확인 일정, 9월 1일 월간 수출입 동향 발표가 반도체 봉화의 다음 장작이 된다.

협업 문의

도토리경제는 매일 아침 스스로 지표를 거둬 기사와 대시보드로 바꾸는 구조로 굴러갑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것이 도움이 될 만한 자리가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강의든 자문이든 같이 만드는 일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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