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비는 어떻게 생길까? (응결의 뜻)
오늘 배울 것
- 공기 중 수증기와 응결의 뜻
- 이슬, 안개, 구름이 생기는 곳의 차이
- 구름에서 비와 눈이 내리는 과정
먼저 보면 좋은 글 물의 세 가지 상태 (얼음·물·수증기)온도와 열의 이동: 전도와 대류 쉽게 이해하기
얼음물을 컵에 따라 두면 잠시 뒤 컵 바깥이 물방울로 축축해집니다. 컵에 구멍이라도 난 걸까요? 아니에요. 이 물방울 속에 구름과 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공기 속 보이지 않는 물, 수증기
우리 주변 공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섞여 있어요. 수증기는 기체 상태의 물입니다. 수증기가 차가운 곳을 만나 식으면 다시 작은 물방울로 변해요. 이것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얼음물 컵 겉의 물방울도 컵 속 물이 새어 나온 게 아니에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컵 표면에서 응결한 겁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그림 1 · 준비 중
얼음이 든 유리컵을 크게 확대. 컵 주변 공기 속에 작은 하늘색 점(수증기) 여러 개가 떠다니다 컵 표면에 닿아 동그란 물방울로 바뀌는 모습을 화살표로 표시. 옆에 '수증기 → 차가워짐 → 물방울 = 응결' 글자
이슬, 안개, 구름: 모두 응결
셋 다 수증기가 식어서 응결한 것인데, 생기는 곳이 다릅니다.
- 이슬: 밤에 차가워진 풀잎이나 물체 표면에 수증기가 응결해 맺힌 물방울
- 안개: 땅 가까이의 공기가 차가워져, 응결한 작은 물방울이 공기 중에 떠 있는 것
- 구름: 공기가 하늘 높이 올라가며 차가워져, 응결한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떠 있는 것
그림 2 · 준비 중
한 장면을 세 층으로 그림. 아래쪽 풀잎 위 동그란 물방울에 '이슬', 들판을 뿌옇게 덮은 흰 공기층에 '안개', 하늘 높이 떠 있는 흰 뭉게구름에 '구름' 이름표. 세 곳 옆에 모두 '수증기가 응결' 작은 글자
구름에서 비와 눈이 내리기까지
구름 속 물방울은 아주 작고 가벼워 떠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 부딪쳐 합쳐지면 점점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더는 떠 있을 수 없을 만큼 무거워지면 떨어지죠. 이것이 비예요.
구름 속 얼음 알갱이가 커져서 떨어질 때도 있어요. 내려오다가 녹으면 비, 녹지 않은 채 땅에 닿으면 눈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물이 한 바퀴 도는 길을 따라가 보세요.
움직이는 그림 3 · 준비 중
햇빛을 받는 바다와 땅에서 하늘색 점(수증기)이 위로 올라감 → 높은 하늘에서 점들이 차가워지며 흰 구름이 생김 → 구름 속 작은 물방울들이 합쳐져 큰 물방울이 되고 구름이 회색으로 변함 → 왼쪽 들판에는 빗방울이, 오른쪽 높은 산에는 눈송이가 떨어짐 → 빗물이 강을 따라 다시 바다로 흘러감 (약 10초, 반복)
딱 정리합니다.
확인 문제
1수증기가 차가워져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할까요?정답 보기
응결이에요. 이슬, 안개, 구름이 모두 응결로 생깁니다.
2이른 아침 풀잎에 맺힌 물방울과 들판을 뿌옇게 덮은 것은 각각 무엇일까요?정답 보기
풀잎의 물방울은 이슬, 들판을 덮은 것은 안개예요. 이슬은 물체 표면에, 안개는 땅 가까운 공기 중에 생깁니다.
3친구가 '구름은 수증기가 모인 거야'라고 했어요. 무엇이 틀렸을까요?정답 보기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구름은 수증기가 응결해서 생긴 작은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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