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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기관: 음식물은 어디로 갈까?

오늘 배울 것
  1. 소화의 뜻과 음식물이 지나가는 순서
  2. 입부터 항문까지 각 소화 기관의 역할
  3. 소화를 돕는 기관: 간, 쓸개, 이자

점심에 먹은 김밥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요? 삼킨 순간 사라진 게 아닙니다. 몸속 긴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났어요. 오늘은 그 여행 경로를 순서대로 따라가 봅니다.

소화란 무엇일까?

음식물 덩어리는 그대로는 몸에 흡수되지 못해요. 그래서 몸은 음식물을 아주 잘게 쪼개서 흡수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 과정을 소화라고 하고, 소화에 관여하는 기관을 소화 기관이라고 해요.

음식물의 여행 순서

아래 그림에서 주황색 음식물을 따라가 보세요.

  • 입: 이로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침과 섞어요. 밥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는 건 침이 밥 속 녹말을 분해하기 때문이에요.
  • 식도: 입과 위를 잇는 긴 관. 근육이 꿈틀거리며 음식물을 위로 내려보냅니다.
  • 위: 주머니 모양. 위액과 음식물을 섞고 더 잘게 쪼개 죽처럼 만들어요.
  • 작은창자: 꼬불꼬불 아주 긴 관. 음식물을 더 잘게 분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합니다.
  • 큰창자: 남은 찌꺼기에서 물을 흡수해요.
  • 항문: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똥)를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음식물이 지나가지 않는 도우미

소화를 돕는 기관도 있어요. 간, 쓸개, 이자는 소화를 돕는 액체를 만들거나 저장했다가 작은창자로 보냅니다. 하지만 음식물이 이 기관들 속을 직접 지나가지는 않아요. 아래 그림에서 색으로 구분해 보세요.

딱 정리합니다.

확인 문제
1음식물이 위 다음에 가는 소화 기관은 어디일까요?정답 보기
작은창자예요. 순서는 입 → 식도 → 위 → 작은창자 → 큰창자 → 항문입니다.
2음식물 속 영양소를 주로 흡수하는 소화 기관은 어디일까요?정답 보기
작은창자예요. 큰창자는 주로 물을 흡수합니다.
3간은 소화 기관 그림에 나오는데, 음식물이 간을 지나갈까요?정답 보기
지나가지 않아요. 간은 소화를 돕는 액체를 만드는 도우미 기관이고, 음식물은 입·식도·위·작은창자·큰창자·항문으로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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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0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CC BY-NC-ND) · 틀린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